경상남도 마음건강지킴이 심(心)심(審)편의점
누구나 쉽게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조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문화 확산
편의점을 이용하는 도민 대상 생활밀착형 마음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서비스 접근성 향상
CU편의점 및 GS편의점 이용 도민 누구나
*13개 지역(마산,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창녕, 고성, 남해, 하동, 함양, 합천)
Q1. 심심편의점이란?
‘내면의 건강한 마음을 일깨우고 살피는 편의점’이란 뜻으로 누구나 쉽게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편의점입니다. 우리가 신체 건강을 관리하듯 마음도 늘 괜찮은지 살피고 돌보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좌)경남신문, (우)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Q2. 심심편의점에선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어떻게 참여하나요?
편의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방법은 심심편의점에 방문하여 포스터 내에 있는 마음건강검진 QR코드를 스캔하면 스트레스. 우울, 불안, 자살위험성, 음주 등의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검진 결과를 확인하여 고위험군일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상담 및 연계 등을 신청하여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심심편의점 사업 참여 지역이 아닌 경우 상담 신청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Q3. 심심편의점은 왜 필요한가요?
- ‘22년 전국 자살률은 소폭 감소한 반면, 경남의 자살률은 ’20년 이후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30~40대 자살률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편의점의 경우 대면 접근성이 어려운 연령대의 높은 이용 빈도*(*20대 80%, 30대 72%, 40대 59.2%)를 보였고, 과거 유통 플랫폼 기능을 초월한 동네 응급구급함 역할, 독거노인 보호 등의 종합생활플랫폼으로 성장하였습니다.
- 이에 도민과 접점이 많고 어디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통해 경남의 자살 예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나아가 누구나 쉽게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필요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심심편의점 지역 기관 현황
※ QR코드로 접속하시면 심심편의점 지역 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