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받기

센터의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마음을 봄

시그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내는 신호

사랑하는 나의 가족, 친구가 평소와 다르게 많이 힘들어할 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 “별일 아니야”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지는 않나요?
만약.. 이런 행동이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였다면,
여러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다수의 사람은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냅니다.
이런 신호를 어떻게 알아차리고, 말과 행동을 건네야 할까요?

“삶의 적신호, 자살위험신호”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살로 사망한 사람의 94%가 신호를 보내지만, 주변에서 알아차린 비율은 23%에 불과하다 합니다.
아마, 평소에 “힘들다”, “죽고싶다” 등 비관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에 집중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그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출처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보고 듣고 말하기⌟

“도울 수 있는 방법”

“자살에 대한 궁금증”

누구나 살아가며 수차례 고비를 맞이하게 됩니다. 수월하게 흘러갈 때도 있지만, 반대로 버티지 못해 무너지기도 하죠. 좋지 않은 일을 연속적으로 겪게 되면 감내할 수 없는 고통에 죽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 수 있습니다. 세상이 온통 어둠으로 잠식되어 앞으로의 미래와 희망이 없다고 느껴지죠. 그러나 “죽고 싶다는 마음” 한켠 아래 “살고 싶다는 마음”도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 도와줘”라고 말하고 싶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아 홀로 버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슨 일 있어?”, “괜찮아?”와 같은 세심한 관심과 물음입니다.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어주세요. 여러분이 건네는 따뜻한 말과 손길이 희망이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2022

2021

2020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이벤트 바로가기 ➜